당진서 승용차가 전봇대 들이받아 90대 숨지고 2명 다쳐

차진영 기자 2024. 9. 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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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미면 천의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다.

27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13분쯤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출동, 아반떼 차량 안에서 심정지 상태의 A(92)씨와 B(67)씨, C(32)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일가족 중 A씨는 뒷 좌석에 앉아 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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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미면 천의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당진시 정미면 천의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사망했다.

27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13분쯤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출동, 아반떼 차량 안에서 심정지 상태의 A(92)씨와 B(67)씨, C(32)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일가족 중 A씨는 뒷 좌석에 앉아 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나머지 2명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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