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전남편 이찬오, 재혼해 잘 산다고…난 6년간 섭외 끊겨"
채태병 기자 2024. 11. 20. 05:00

방송인 김새롬이 전남편인 요리사 이찬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혼 후 6년간 방송 섭외가 끊겼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19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는 김새롬이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과거 29세에 결혼했다는 김새롬은 "서른이 되면 괜히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그런 불안감 속에 마침 만나던 사람이 옆에 있었고, 무엇에 씐 듯이 교통사고처럼 결혼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김새롬은 2015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결혼 생활에 대해 김새롬은 "1~2개월만 좋았고 이후 삐끗거리거나 부딪치는 상황이 많았다"며 "급하게 먹은 음식이 체한다는 말처럼 급하게 한 결혼이라 탈이 나는구나 싶었다"고 했다.
김새롬은 전남편에 대해 "재혼 후 잘 지낸다는 얘길 들었다"며 "상대를 배려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동안 (전남편)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혼 후 경력 단절을 겪었다는 김새롬은 "쉬지 않고 일하다가 가정사 때문에 섭외가 뚝 끊기자, 태양이 없어진 것처럼 내 미래가 새카맣게 된 것 같았다"며 "6년간 일이 거의 없었다"고 토로했다.
김새롬은 "일에 대한 갈증이 심해 매니저, 친한 PD 등한테 '나 좀 써 달라'고 부탁하고 그랬다"고 했다. 김새롬은 과거 생각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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