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샤넬백 사줄게” 받기만 하던 아내에게 1억 수표 “포르쉐” 선물 받은 남자연예인

“결혼 후 매년 샤넬백 사줄게!”
이런 말, 드라마 속 대사 같지만
실제로 지킨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개그맨 김원효 이야기인데요

김원효는 결혼 당시 아내 심진화에게
“매년 샤넬백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직접 실천하며 14년째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출처 유튜브 B급 청문회
출처 유튜브 B급 청문회

당시 그는 광고 30개를 찍을 정도로
잘 나가던 시기였고,
“내가 벌게, 당신은 그냥 집에서 쉬어”
라며 든든한 남편 역할을 자처했죠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심진화가 홈쇼핑으로
대세 반열에 오르며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샤넬백? 내가 직접 산다!”는
자신감까지 생긴 아내
그러던 어느 날, 김원효에게도 깜짝
선물이 도착합니다

출처 osen

심진화가 김원효에게 직접 포르쉐를
선물하며 1억 원 수표까지 건넨 것!
받기만 하던 남편에게 역대급 사랑
보답을 한 셈이죠

이후 김원효는 이 포르쉐를 팔고,
현재는 6천만 원대 팰리세이드를
운전 중인데요
그는 웃으며 “다음은 롤스로이스”라고
말할 정도로 여전히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올해로 결혼 14주년을 맞이한
김원효♥심진화 부부
주고받는 선물보다 더 값진 것은 바로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한
시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년 명품 가방 대신, 매일 서로를 아껴주는 삶
이 부부의 현실 로맨스
앞으로도 응원하게 되네요


출처 심진화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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