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 파운드부터' 첼시, 마운트 몸값 정했다

이성필 기자 2023. 3. 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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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설이 어색하지 않은 첼시 에이스 메이슨 마운트. ⓒ연합뉴스/AFP
▲ 이리 깔리고 저리 깔리는 첼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왼쪽)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꼽히는 메이슨 마운트(첼시)의 이적료는 얼마나 될까.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시간) '마운트를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관심을 보인다. 첼시는 마운트의 몸값을 5천만 파운드(793억 원)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마운트는 첼시 23세 이하(U-23) 팀에서 뛰다 2017-18 시즌 비테세(네덜란드)로 임대됐다. 시즌 종료 후 첼시로 복귀한 뒤 더비로 재임대 됐다.

더비에서는 38경기를 소화하며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감독이 첼시의 전설인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었고 2019-20 시즌 첼시로 돌아와 1군 데뷔 기회를 얻었다. 공교롭게로 램파드가 첼시 지휘봉을 잡으면서 마운트는 중용됐다.

성장을 거듭한 마운트는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 11골 10도움으로 날아올랐다. 자연스럽게 그를 영입하려는 관심이 커졌다. 올 시즌에는 토마스 투헬과 그레이엄 포터 두 감독 사이에서 선발을 어렵게 유지하면서도 교체로도 뛰는 등 상황이 불규칙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최근에는 복부 근육 부상으로 애를 먹었다.

과연 이적은 가능할까. 다른 매체 '가디언'은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가 5천만 파운드의 이적 제안이 온다면 매물로 내놓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이적료를 건지지 못하고 떠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마운트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는 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마운트와는 내년 여름이면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여름에 이적료를 받고서라도 보내야 하는 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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