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간 케인, 토트넘 복귀??? "언제든지 환영이야"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32)에게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케인의 복귀를 언제든 환영한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5일 동커스터 로버스와의 EFL컵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랑크 감독은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지 몰랐다"고 운을 떼면서도 "케인의 복귀는 언제든지 환영한다. 우리와 함께하길 원한다면 언제든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케인에 대해 "믿을 수 없는 능력을 지닌 최고의 선수"라며, 자신을 포함해 케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케인의 계약에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동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으며, 금액은 5670만 파운드(약 1070억 원)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EPL 최다 득점 기록을 깨기 위해 케인이 토트넘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복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이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케인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할 가능성이 낮고, 그의 높은 주급(40만 파운드)도 큰 걸림돌입니다. 프랑크 감독 역시 "솔직히 말해서 당장 케인이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생활을 더 즐기려 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2009년 토트넘에서 데뷔한 케인은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우승 트로피와 인연이 없자 202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