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16 대표팀, 도르트문트서 분데스리가 드림 프로젝트 진행

대한민국 U-16 대표팀이 ‘분데스리가 드림 프로젝트’ 참가를 위해 독일을 찾아 도르트문트에서 현지 훈련과 연습경기 일정을 진행했다.

대한축구협회(KFA)와 독일 분데스리가(DFL)는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분데스리가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U-16 대표팀의 이번 독일 방문 역시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선수들에게 독일 현지 아카데미 훈련 환경과 축구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표팀은 현지 훈련과 멘토링,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경기력과 조직력을 점검했고, 이를 통해 향후 국제대회를 대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선수들의 첫 일정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됐다. 대표팀은 현지 유소년팀과의 첫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고,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현지 아카데미의 방식도 직접 경험했다. 여기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홈구장인 도이체방크 파크 스타디움 투어와 분데스리가 경기 관람 일정까지 소화하며, 독일 축구 문화와 경기장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도르트문트에서의 첫 일정으로는 지그날 이두나 파크를 방문했다. 프랑크푸르트 일정을 마친 뒤 도르트문트에 도착한 한국 U-16 대표팀은 독일 축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경기장을 찾으며 새로운 일정을 시작했다. 선수들은 유럽 정상급 클럽의 홈구장이자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지그날 이두나 파크를 직접 둘러보며 분데스리가 특유의 현장 분위기와 독일 축구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감했다.



이어 대표팀은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어 레버쿠젠의 경기를 직관하며 독일 프로축구의 실제 경기 분위기를 체험했다. 선수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 운영과 경기장 열기, 팬들의 응원 문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분데스리가 무대의 생생한 현장감을 직접 느꼈다.

레버쿠젠전을 직관한 다음 날, 대표팀은 Hombrucher SV U17/U19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도르트문트 일정의 실전 점검에 나섰다. 선수들은 독일 팀을 상대로 경기 감각과 조직력을 점검했고, 훈련 성과를 실전에서 확인했다. 여기에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앞세워 승리까지 거두며 도르트문트 일정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U-16 대표팀은 16일 독일 일정을 마무리한 뒤 국내 소집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후 5월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대회에 참가해 실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