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이나에 5천8백억 원 상당 추가 안보지원 발표

김민욱 wook@mbc.co.kr 2024. 10. 1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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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4억2천500만 달러 우리돈 약 5천800억 원의 물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현지시간 16일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긴급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가로 대공 방어 장비, 공대지 탄약, 장갑차 및 주요 군수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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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4억2천500만 달러 우리돈 약 5천800억 원의 물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현지시간 16일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긴급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가로 대공 방어 장비, 공대지 탄약, 장갑차 및 주요 군수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러시아의 침략에 맞선 우크라이나를 위한 미국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1월까지인 자신의 잔여 임기 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설명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에 맞서 승리하기 위한 계획을 브리핑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703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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