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역대급 인기...내년 내한 총 6회 공연 확정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9.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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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인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공연 일정이 하루 더 추가되어 총 6회로 진행된다.

콜드플레이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7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매 정보와 공연에 대한 기대를 담은 게시물과 댓글이 쏟아지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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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ㅣ라이브네이션코리아
내년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인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공연 일정이 하루 더 추가되어 총 6회로 진행된다.

콜드플레이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7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매 정보와 공연에 대한 기대를 담은 게시물과 댓글이 쏟아지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지난 24일과 25일에 진행된 아티스트 선예매와 라이브네이션 선예매를 통해 처음 예정되었던 4회 공연 티켓 대부분이 판매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했다.

27일 진행된 일반 예매를 통해 추가 공연까지 빠른 속도로 티켓 판매가 진행되었고 이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일정을 하루 더 추가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추가 일정인 2025년 4월 25일 공연 티켓과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그리고 24일 공연의 잔여석은 9월 30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예매 관련 세부 내용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드플레이의 내한은 지난 2017년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A Head Full of Dreams) 월드투어 이후 두 번째다. 당시 공연 역시 매진을 기록했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0만명이 열광했다.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9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해 현재까지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세계적인 록밴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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