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에 김밥 4줄 싸달라"…당근 구인글에 누리꾼 '황당'

최현호 기자 2025. 7. 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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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000원에 매일 아침 김밥 네 줄을 만들어 집 앞에 놓아 줄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구인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황당해하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매일아침 김밥 네줄만 싸주실분 계신가요'라는 제목의 구인 글이 올라온 것을 캡처한 글이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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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5000원에 김밥 네 줄을 매일 배달해 달라는 내용의 당근 구인 글. (사진=커뮤니티 캡처) 2025.7.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단돈 5000원에 매일 아침 김밥 네 줄을 만들어 집 앞에 놓아 줄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구인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황당해하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매일아침 김밥 네줄만 싸주실분 계신가요'라는 제목의 구인 글이 올라온 것을 캡처한 글이 게시됐다.

이 구인 글 작성자는 "매일 아침 7시 반 즈음 문고리에 김밥 네줄만 싸서 놓아주실 분을 구한다"면서 "재료는 따로 지급해 드리지 않고 대신 매일 5000원을 드린다. 가끔 2~3줄만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특별히 금액은 그대로 5000원 드린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요리 솜씨 좋고 재료 알차게 넣어주실 분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요즘 물가에 비춰볼 때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제시한 것을 두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머니가 김밥 싸는거 한 번도 구경 못 해본 사람 같으니. 어머니 안 계신 불쌍한 사람 같음" "만원을 불러도 구하기 함들겠다" "저런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 "내가 뭐 하는건 대단한 일이지만, 남들 노력은 별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류 아니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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