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펙트 보였다" 외신들도 반한 '차준환의 금메달급 인성' [소셜픽]

정재우 앵커 2026. 2. 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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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는 이변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차준환 선수를 비롯해 선수들 사이에서의 우정도 돋보였습니다.

상위권 선수들이 앉아 있는 '그린 존'에 경기를 마친 차준환이 앉아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미하일 선수를 지켜보더니 활짝 웃으며 다가가 금메달을 축하하고 껴안습니다.

메달의 색깔이 결정되기까지 긴장하던 동료 선수를 누구보다 먼저 축하한 겁니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말리닌 선수도 새로운 올림픽 챔피언의 탄생에 축하를 건넸습니다.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 일본의 카기야마 유마 등 메달이 유력한 선수들이 연이어 무너졌던 경기, 자신의 경기가 끝난 뒤에도 응원하던 차준환의 모습을 외신도 주목했습니다.

[차준환/피겨 대표팀 : 저와 함께 같은 그룹에서 경기 뛰었던 선수들 보면서도 되게 마음으로 많이 응원하고 힘내기를 엄청 바랐던 것 같습니다.]

일본 매체는 "선수들 사이의 리스펙트가 보였다"며 불안에 떠는 미하일 선수를 차준환이 안아준 장면을 보도했습니다.

또, 카기야마 유마 선수가 넘어졌을 때도 격려하듯 박수치던 모습이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감동을 불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차준환은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실력만큼이나 멋진 인성을 남기고 왔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belowzero1021' 'chacha_2127'·n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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