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하반신 마비, 구준엽→김송 이별 요구 “어차피 버릴 거니까”(가보자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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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이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클론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송은 "그때는 정신이 돌아오기만을 바라면서 '오빠 여든 살 될 때까지 손과 발이 되어줄 자신 있어' 생각했다"며 과거 강원래 사고에 대해 말했다.
구준엽은 "송이를 위한 거였다. 송이가 결정하기 힘들까 봐. 너는 할 일을 다 했으니까. 너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거였다"고 해 김송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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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구준엽이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2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클론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송은 "그때는 정신이 돌아오기만을 바라면서 '오빠 여든 살 될 때까지 손과 발이 되어줄 자신 있어' 생각했다"며 과거 강원래 사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구준엽이 자신에게 편지를 줬다고 밝히며 "'송이야 나 부탁이 있는데, 지금 원래랑 헤어져 줄 수 있겠니?'라고 썼더라. '네가 어차피 원래를 버릴 거니까, 지금 내 친구를 위해 네 인생 찾아가도 누가 너한테 돌 던질 사람 없어'"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김송은 "그 편지를 읽는데 '이 오빠 왜 이러지?' 생각했다"라며 "모든 사람이 왜 날 그렇게 쳐다보지?"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대한 강원래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구준엽의 편지가 김송을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둘은 구준엽에게 전화를 걸었다.
구준엽은 "송이를 위한 거였다. 송이가 결정하기 힘들까 봐. 너는 할 일을 다 했으니까. 너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거였다"고 해 김송을 놀라게 했다.
한편 '가보자GO'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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