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 후보자 '난립'...30년 동안 연임 한 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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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수시장 선거에 10명이 넘는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수시장 선거에 후보가 몰린 이유는 시장 연임을 허용하지 않는 지역 정치 지형 때문입니다.
- "선거 때는 시민들을 위해서 일한다고 하면서 당선이 되면 본인과 당을 위해서 일하는 그런 정치인 말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여수시와 시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시장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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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수시장 선거에 10명이 넘는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선 8번의 선거에서 연임 사례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만큼 출마 예정자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앵커멘트 】
현재 여수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14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다수를 차지하고, 조국혁신당과 무소속 인사들도 가세했습니다.
정치인에서부터 행정 관료 출신, 기업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인터뷰 : 서갑식 / 여수시 서교동
- "전부 다 싸움판이 돼가지고, 패거리 정치를 하니까 타협의 정치를 해야지 여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여수시장 선거에 후보가 몰린 이유는 시장 연임을 허용하지 않는 지역 정치 지형 때문입니다.
여수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이후 30년 동안, 단 한 번도 시장 연임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무소속 시장도 3번이나 배출되면서 후보들은 "나도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갖고 선거판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인구 만 명당 0.5명꼴인 여수시장 후보 난립은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정치적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걸 보여줍니다.
▶ 인터뷰 : 오병춘 / 여수시민협 상임대표
- "선거 때는 시민들을 위해서 일한다고 하면서 당선이 되면 본인과 당을 위해서 일하는 그런 정치인 말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여수시와 시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시장을 바랍니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무소속 간 뜨거운 한판 승부가 예상되고 있는 여수시장 선거.
▶ 스탠딩 : 박승현
- "현직 시장이 재선이란 새역사를 만들어 낼지 아니면, 30여 년 연임 불허의 전통이 이어질 것인지 여수시장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전남 #여수 #여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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