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속초 옛 동우대 부지매각 재시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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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옛 동우대 부지 매각 추진이 새해 들어 또 다시 시도되면서 지역 사회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학교법인 경동대는 교육부로부터 속초시 노학동 소재 옛 동우대학 부지 처분 허가 기간을 연장 받았다.
속초시번영회를 비롯해 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옛 동우대학 부지 매각반대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덕용 속초시번영회장·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말 경동대의 옛 동우대부지 매각사업 연장 신청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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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서명 전달·국회조사 요청
내달중 교육부 장관 면담 예정
속초 옛 동우대 부지 매각 추진이 새해 들어 또 다시 시도되면서 지역 사회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학교법인 경동대는 교육부로부터 속초시 노학동 소재 옛 동우대학 부지 처분 허가 기간을 연장 받았다. 속초시번영회를 비롯해 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옛 동우대학 부지 매각반대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덕용 속초시번영회장·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말 경동대의 옛 동우대부지 매각사업 연장 신청을 승인했다. 당초 교육부가 내준 옛 동우대학 부지의 처분허가 효력기한은 지난해 말까지였다. 앞서 경동대는 지난해 5월 학교 홈페이지에 옛 동우대 부지와 건물 30만2390㎡에 대한 입찰공고를 냈다. 매각 예정가는 855억2600만여원에 달한다.
문제는 학교 부지의 절반 이상이 교육 목적으로 속초시로부터 헐값에 넘겨받은 사유지라는 것. 동우대 설립 당시인 1980년 속초시는 노학동 일대 사유지 18만1597㎡를 학교법인에 1억3050만원(1㎡ 당 718원)에 매각했다. 이에 시민들이 반발, 비대위를 구성해 경동대 양주캠퍼스까지의 원정집회 등 매각 저지 투쟁을 펼쳤고 결국 입찰에 대한 응찰자가 없어 유찰됨에 따라 매각이 무산됐다.
그러나 교육부의 매각 기한 연장 승인으로 경동대의 부지 매각이 재추진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와관련 김덕용 상임대표 등 비대위 관계자는 최근 이양수·백승아 국회의원실을 방문, 옛 동우대 부지매각 반대에 동의하는 주민 3만명의 서명부를 전달하고 부지 처분 허가 기간 연장을 승인한 교육부에 대해 국회차원의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김덕용 상임대표는 “예상대로 경동대의 옛 동우대학 부지 매각 시도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내달 중 경동대의 일방적인 옛 동우대부지 매각에 대해 결사 반대한다는 뜻을 전하고자 교육부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주석
#동우대 #부지매각 #교육부 #동우대학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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