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 드라마로 남녀노소 다 울린" 연예인의 공항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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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일정 중 출국길에 나선 아이유가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여유로운 연청 데님 팬츠와 깔끔한 화이트 셔츠로 기본적인 캐주얼 룩을 연출한 그녀는, 두 개의 아이템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놓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구찌의 미니 토트백과 뉴발란스 1906R 운동화다. 미니멀한 스타일에 독특한 디자인 요소가 어우러지면서, 일상복과 셀럽룩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보여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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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착용한 가방은 구찌의 ‘다이애나 미니 토트백’으로, 클래식한 뱀부 핸들이 특징인 제품이다.

최근 출시된 신상이 아닌, 기존 라인업의 제품이지만 여전히 감각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 가방은 블랙, 화이트, 핑크 등 다양한 컬러가 존재하며, 각기 다른 매력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아이유는 미니멀한 옷차림에 이 가방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현재 가격대는 약 450만 원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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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못지않게 주목받은 또 다른 아이템은 바로 뉴발란스의 1906R 스니커즈다.

아이유는 연청 와이드핏 데님 팬츠 아래 퍼플 컬러의 운동화를 매치해 전체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선택한 모델은 New Balance M1906RRA Purple로, 흔치 않은 컬러감이 특징이다.

튀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색감 덕분에 심플한 룩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요즘처럼 남들과 다른 스니커즈를 찾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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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아이유의 공항패션에 포인트를 준 뉴발란스 1906R 퍼플 모델이 또 다른 관심을 모은 이유는, 바로 ‘데이지 커스텀’ 때문이다.

과거 지드래곤(G-DRAGON)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대만의 슈즈 커스텀 스튜디오 RIFARE의 데이지 커스텀과 유사한 디테일이 보인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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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유의 공항패션은 복잡하거나 화려하지 않다.

대신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을 활용하고, 구찌 미니백과 뉴발란스 운동화처럼 포인트가 되는 제품으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반적인 스타일링은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하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이번 아이유의 스타일링에서 힌트를 얻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