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첫 경선 압승에 "기대보다 많은 지지 보내줘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6일 1차 지역순회 경선지인 강원·대구·경북에서 압승을 거둔 데 대해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지지를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엑스포에서 진행된 1차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아직 많은 일정이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74.81%로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구=연합뉴스) 고상민 박형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6일 1차 지역순회 경선지인 강원·대구·경북에서 압승을 거둔 데 대해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지지를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엑스포에서 진행된 1차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아직 많은 일정이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득표율 2위를 기록한 박용진 후보와의 격차가 50%포인트 넘게 난 데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부분적 결과다. 일정이 많이 남아 있으니 최선을 다하며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74.81%로 1위에 올랐다. 2위 박용진 후보는 20.31%, 3위 강훈식 후보는 4.88%에 그쳤다.
goriou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음주 운전하다 차 5대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주유소 직원 분신' 전자담배로 속여 대마 건넨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