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기대수명 4년 사이 1살 늘어 78.6세

강정규 2024. 8. 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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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중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78.6세로 최근 4년 사이 1세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중국 위생건강사업 발전 통계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기대수명은 2010년 74.83세에서 2015년 76.3세 등으로 꾸준히 늘어왔고, 2019년 말 기준 77.3세였습니다.

이처럼 기대수명이 늘어난 것은 출산율 저하로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고령화를 가속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21%를 넘어 이미 '중간 단계'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35년에는 '심각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26일 리창 총리도 인구 고령화 문제를 '상수'로 규정하고 돌봄과 일자리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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