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WBC 2029년? 2030년?···2028 LA올림픽 빅리거 참가 여부가 변수 ‘향후 시즌 중 개최’ 검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다음 대회가 2029년 혹은 2030년에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는 19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향후에는 시즌 중 개최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엄청난 흥행을 거둔 2026 WBC 대회가 끝나고 다음 대회 개최 시기가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회에 가장 영향력이 큰 단체인 MLB 커미셔너가 차기 대회 시기를 2029년과 2030년을 함께 거론한 것이다.
2006년 1회 대회 개최 후 3~4년 주기로 열린 WBC는 다음 대회 역시 여러 변수로 시기를 미리 확정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다음 대회 개최 시기의 가장 큰 변수는 2028년 7월에 열리는 LA 올림픽이다. 이 대회에 MLB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MLB 사무국과 선수협회가 올림픽에 빅리거 선수들의 참가 여부를 협상하고 있다.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등 6개국이 참가하는 올림픽은 MLB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열릴 예정이어서 메이저리거들의 참가가 가능하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올림픽에 메이저리거가 출전한다면 2029년 WBC 개최와는 간격이 짧다”면서 2030년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그는 “4년을 기다리게 하지 말라”는 메일이 쏟아지고 있다며 많은 야구팬들이 2029년 개최를 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대회를 시즌 중에 개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야구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시즌 중반 토너먼트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를 진지하게 고려하기로 결정한다면, 지금이 이상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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