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봉 1억.."신의 직장"이었는데 미래에 사라질 직업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직업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이내 업무 75% 이상이 기계/장비로 대체될 것이라는 비율이 높은 직업 2위는 은행 출납사무원, 1위는 주유원입니다.

3위는 인쇄기계 조작원, 4위는 상품 기획자, 5위는 컴퓨터시스템 설계및 분석가, 6위는 계기 검침원 및 가스 점검원, 7위는 검표원, 8위는 영업 및 판매관리자, 9위는 검표원, 10위는 영업및 판매관리자, 11위는 보험 대리인 및 중개인, 12위는 계산원 및 매표원, 13위는 주차 관리원, 14위는 대중무용수, 15위는 매표원 및 복권판매원입니다.

직업대분류별로 살펴보면 업무의 75% 이상이 향후 5년 이내에 기계나 장비로 대체될 것이라는 응답비율이 가장 높은 직업군은 '영업 판매 운전 운송직(5.8%)'이었고, 그 다음은 '경영 사무 금융 보험직(3.6%), '미용 여행 숙박 음식 경비 청소직(3.5%)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신의 직장으로 여겨지던 금융권 직업이 기계 AI로 대체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경영/금융직군의 업무의 75% 이상이 향후 5년 이내에 기계나 장비로 대체될 것이라는 응답이 3.6%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금융권은 높은 연봉으로 '신의 직장'으로 불렸습니다. 지난 2021연도 기준 주요 증권사들의 평균 연봉은 무려 1억5000만원에 달하며 초봉은 약 5000만원으로 추정됩니다. KB증권의 초봉은 7129만원이며,평균 연봉은 메리츠증권이 1억9030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한 금융서비스가 늘어나 점포 수, 임직원 수가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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