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용품에만 7천 만원을 썼다는 낚시랑 결혼한 배우

배우 이태곤이 낚시에 대한 열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이상민이 “낚시는 장비빨이라고들 하지 않냐. 방송을 보니까 낚싯대가 엄청 많던데, 회칼이랑 낚싯대를 합치면 총 가격이 얼마나 되냐?”고 묻자, 이태곤은 "7~8천만 원 정도 된다"고 답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 정도의 장비를 살 돈이면 맛있는 횟집에 가서 회를 사 먹는 게 더 나은 것 아니냐?”고 반문했지만, 이태곤은 “잡을 때의 손맛이 있고, 시즌별로 원하는 물고기를 직접 잡을 수 있다”며 낚시의 매력을 설명했다.

특히 이태곤은 낚시에 대한 열정이 여자친구와의 연애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여자친구와 함께 갯바위 낚시에 나섰다가 그 일로 인해 결국 헤어지게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태곤은 “갯바위에 내려주면 배가 12시간 동안 오지 않는다”며 낚시의 고된 여정을 설명하자, 함께 출연한 멤버들은 “그건 너무 힘들다”며 질색했다.

또한, 1주년 기념일과 상금이 걸린 낚시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이태곤은 “예선전이라면 안 가겠지만, 만약 토너먼트에서 8강까지 올라간 상태라면 여자친구를 데리고 갈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같이 가는 대신 1등 상금 5천만 원을 따서 여자친구에게 다 줄 것”이라며 낚시와 사랑을 모두 챙기는 남다른 면모를 보여 출연진의 환호를 받았다.

이태곤은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구왕모 역으로 데뷔했으며, SBS '연개소문', KBS1 '광개토대왕', MBC '보석비빔밥'·'황금물고기', SBS '잘 키운 딸 하나',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Copyright © 해당 콘텐츠는 스타픽의 저작권 보호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