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레전드 그룹 3R 4전 전승...DK, 라이즈 선두 굳히기 [LCK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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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분리된 첫 라운드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의 연속이었다.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에서 유일하게 3라운드 스윕에 성공한 T1은 15승7패를 달성, 16승6패로 레전드 그룹 2위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격차를 한 경기 차이로 좁혔다.
레전드 그룹에서 T1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 라이즈 그룹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2주 차에 배정된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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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분리된 첫 라운드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의 연속이었다. 비슷한 실력의 팀 끼리 격돌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절대 강자 느낌 보다는 치열한 혈전의 경기가 계속됐다.
10개 팀 중 3라운드에서 유독 빛난 팀은 T1이었다. T1이 2025 LCK 3라운드 2주 차에서도 2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을 통틀어 유일하게 스윕에 성공했다. 4연승을 이어간 T1은 레전드 그룹 2위인 한화생명과 격차를 한 경기 차이로 바짝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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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4전 전승 T1, 2위 턱 밑까지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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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홈그라운드(T1 Home Ground)’에서 2연승을 달리면서 기분 좋게 3라운드 출발을 알린 T1이 2주 차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T1은 지난 달 30일 이동 통신사 맞수인 KT를 상대했다. 1세트에서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의 니코가 궁극기인 만개를 적절한 타이밍에 3명 이상에게 적중시키면서 싸움을 건 T1은 바텀 라이너 '구마유시' 이민형의 시비르가 깔끔하게 킬로 이어가면서 26분 만에 승리했다. 2세트에서 KT의 핵심 챔피언인 바루스를 집중 공략하면서 6데스를 안긴 T1은 27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지난 2일 한화생명을 만난 T1은 최근 상승세가 묻어나는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완승을 거뒀다. 2024년 이후 한화생명과 상대 전적에서 3승9패로 크게 뒤처져 있던 T1은 1세트부터 상대 전적을 무색케 하는 경기를 펼쳤다. 5명의 선수들이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한화생명의 손발을 꽁꽁 묶은 T1은 18-3이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 한화생명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하단 억제기를 내줄 위기에 처했던 T1은 탈리야와 니코가 반격에 나섰고 시비르가 킬을 쓸어 담으면서 재역전에 성공했다.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에서 유일하게 3라운드 스윕에 성공한 T1은 15승7패를 달성, 16승6패로 레전드 그룹 2위인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격차를 한 경기 차이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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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라이즈 그룹 1위 굳히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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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그룹에서 T1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면 라이즈 그룹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2주 차에 배정된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7월 30일 열린 디알엑스와의 대결에서 49분 동안 끈질기게 버티다가 1세트를 패배한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에서 '쇼메이커' 허수의 아지르와 '에이밍' 김하람의 시비르가 각각 5킬을 기록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1-1 타이로 만들었다. 3세트에서 허수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운명으로 전장을 넓게 쓰면서 '루시드' 최용혁의 비에고가 10킬로 호응한 디플러스 기아가 승리했다.
1일 최하위인 DN 프릭스를 상대한 디플러스 기아는 큰 위기 없이 2-0 완승을 거두면서 3라운드 첫 경기에서 브리온에게 패한 뒤 3연승을 이어갔다. 13승9패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라이즈 그룹 2위인 브리온과 다섯 경기 차이를 벌리면서 1위가 유력해졌다.
브리온도 이호성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주 연속 라이즈 그룹 2위를 지켜냈다. 7월 31일 피어엑스에게 완패하면서 3위로 내려 앉으며 페이스가 꺾이는 듯했던 브리온은 8월 3일 DN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무려 1만 골드 이상 뒤처지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과격하게 밀어붙이던 상대 공격을 수 차례 막아내면서 대역전승을 이끌어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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