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메카노 밀어낸다'…UEFA, 김민재 챔피언스리그 원정 선발 출격 예측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일 오전(한국시간) 파포스를 상대로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5전전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첼시를 완파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UEFA는 30일 바이에른 뮌헨의 파포스전 선발 명단을 예측하면서 김민재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점쳤다. UEFA는 바이에른 뮌헨이 파포스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하고 디아스, 잭슨,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또한 킴미히와 비쇼프는 중원을 구성하고 게레이로, 김민재, 요나단 타, 보이가 수비를 책임지고 노이어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예측됐다. UEFA는 김민재가 우파메카노를 밀어내고 요나단 타와 센터백 듀오를 구축할 것으로 점쳤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발 출전과 제외를 오가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20일 열린 호펜하임전에서 올 시즌 첫 분데스리가 선발 출전 경기를 치렀다. 김민재는 후반전 중반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지만 김민재의 경기력은 극찬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활약한 후반 24분까지 호펜하임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22일 '김민재는 강력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김민재는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이어 호펜하임전에서 빠른 스피드와 볼을 뺏어내는 예측력과 시야, 태클 능력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3년 차에 접어든 김민재는 다시 한번 진정한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오랫동안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생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고전했고 인터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몇 차례 실수를 저질렀다. 4월까지 통증을 겪었고 이후 휴식을 가졌지만 클럽월드컵에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며 '이제 김민재는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왔다. 김민재는 일대일 대결에서 괴물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첼시전과 비교해 호펜하임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첼시전과 비교해 다수의 선수가 선발 명단에서 교체됐다. 김민재도 선발 출전했다'며 '김민재는 이적 시장에서 잠재적인 이적 후보로 여겨졌고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의 백업 센터백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김민재에 대한 평가는 시기상조일 수 있다'며 김민재가 다시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했다.
김민재는 호펜하임전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교체됐다. 김민재는 이후 27일 열린 브레멘전에는 결장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활약이 긍정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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