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증원 왜 필요한가'…대통령실, 10일 의료개혁 토론회 개최

박지원 2024. 10. 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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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가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의 필요성 등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는다.

대통령실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에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과 정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대통령실에서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이, 정부 측에서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이 참석한다.

의료계에서는 강희경·하은진 서울대 의대 교수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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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가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의 필요성 등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는다. 

대통령실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에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과 정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토론회 주제는 ‘의료개혁 어디로 가는가’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 방안, 2000명 증원 왜 필요한가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환자 중심 의료체계 구축 방안 △의료정책 결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토론회에는 대통령실에서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이, 정부 측에서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이 참석한다. 의료계에서는 강희경·하은진 서울대 의대 교수가 참석한다. 진행은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대표가 맡는다.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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