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피셜’ 토트넘 양민혁 영입 확정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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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이 확정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1 강원 FC에서 양민혁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프로 데뷔 반년도 되지 않은 양민혁에게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이 접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강원 FC 김병지 대표이사가 지난 6월 이를 공식화했다.
양민혁은 오는 31일 열리는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에 팀 K리그의 일원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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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이 확정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1 강원 FC에서 양민혁을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양민혁은 2025년 1월 이적시장에 토트넘에 합류한다. 잔여 시즌은 강원에 남는다.
토트넘 선수단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다. 팀 K리그, 바이에른 뮌헨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를 위해서다. 토트넘은 입국 후 양민혁과 곧바로 접촉해 이적을 공식화했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 K리그1에 준프로 신분으로 데뷔하자마자 리그 최고의 윙어로 발돋움한 특급 유망주다. 리그 25경기 8골 4도움을 몰아쳤고 3개월 연속 K리그 영플레이어를 수상했다.
프로 데뷔 반년도 되지 않은 양민혁에게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이 접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강원 FC 김병지 대표이사가 지난 6월 이를 공식화했다. 그 팀이 손흥민이 주장으로 있는 토트넘이었다.
양민혁은 오는 31일 열리는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에 팀 K리그의 일원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향후 팀 동료로 뛸 선수들을 적으로 직접 만나는 셈이다.(사진=양민혁/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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