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나토 30개국 대사단, 韓과 외교·방산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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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상주하는 30개국 대사단이 14일 한국 외교부를 찾아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외교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주재 만찬이 개최되어 주 나토 대사단과 우리 방산기업 13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와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외교부는 "이번 주 나토 대사단의 방한은 한-NATO 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고, 우리 방산 기업의 유럽·대서양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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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중동 전쟁 등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대서양 지역 간 안보 연계가 한층 긴밀해지고 있는 현 국제정세 하에서 우리나라와 나토간 기존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방안에 공감했다. 앞으로 우주·혁신 기술 등의 분야 등에서 구체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 나토 대사단은 방산 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역량을 확인했다. 이날 오후 외교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주재 만찬이 개최되어 주 나토 대사단과 우리 방산기업 13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와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외교부는 "이번 주 나토 대사단의 방한은 한-NATO 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고, 우리 방산 기업의 유럽·대서양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방한한 나토 방한단은 당초 알려진 31개국이 아닌 30개국으로 이뤄졌다.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몬테네그로, 벨기에,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스웨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체코, 크로아티아, 튀르키예, 포르투갈, 폴란드, 핀란드 등이다.
대사단은 나토의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북대서양이사회(NAC) 구성원으로서, 우리나라와 나토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다.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한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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