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대구FC 최원권 감독, 성적 부진 책임지고 자진 사임...대전전 정선호 코치 임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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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구 FA컵) 3라운드에서 K리그2 충북청주에 패하면서 궁지에 몰렸던 대구FC 최원권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대구는 19일 " 최원권 감독이 최근 계속된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으며, 고심 끝에 최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 시즌 개막 후 최 감독이 이끈 대구는 K리그1에서 7경기 동안 1승 3무 3패로 부진하며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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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코리아컵(구 FA컵) 3라운드에서 K리그2 충북청주에 패하면서 궁지에 몰렸던 대구FC 최원권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대구는 19일 " 최원권 감독이 최근 계속된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으며, 고심 끝에 최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지난 2013년 대구 유니폼을 입은 뒤 선수와 코치, 감독을 거치며 대구와 동행해오다 2022년 8월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후 최 감독은 그 공을 인정받아 제13대 대구 감독으로 정식 부임했다. 2023년에는 대구의 파이널A 진출과 함께 최종 6위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올 시즌 개막 후 최 감독이 이끈 대구는 K리그1에서 7경기 동안 1승 3무 3패로 부진하며 11위에 머물렀다. 지난 17일에는 홈에서 열린 경기임에도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K리그2 충북청주에 1-2로 패하면서 결국 최 감독은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한편 대구는 선수단 안정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후임 감독을 선임해 팀을 재정비하고 오는 21일 대전과의 홈경기는 정선호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MHN스포츠 DB,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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