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순을 넘기면 지난 일을 자주 돌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유독 후회가 적은 사람들이 있습니다.타고난 성격 때문만은 아닙니다. 몇 가지 원칙을 스스로 정해 두고 지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정을 미루지 않는다
미룬 결정은 시간이 지나면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나중에는 원하지 않는 쪽만 남기도 합니다. 후회가 적은 사람은 정할 시점을 스스로 정합니다. 완벽한 판단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늦은 결정보다 이른 결정이 대체로 낫습니다.

남의 평가로 자기 기준을 바꾸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주변의 말이 신경 쓰입니다. 자식 형편이나 사는 모양을 비교당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기준을 바꾸면 방향이 흔들립니다. 후회가 적은 사람은 자기 기준을 먼저 세워 둡니다. 그 기준이 있으면 남의 말이 덜 아픕니다.

해 보고 싶은 일을 목록으로 둔다
막연히 언젠가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하지 않게 됩니다. 적어 두면 눈에 보이고 순서가 생깁니다. 큰일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하나씩 지워 가는 감각이 하루를 다르게 만듭니다. 남은 시간을 쓰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후회가 적은 삶은 특별한 조건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자기 방식을 정해 두었느냐의 차이에 가깝습니다.오늘 하나만 정해 보시면 어떨까요. 시작은 그 정도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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