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우리 엄마에 살가운 남자가 이상형…'미우새' 중에선 최진혁"

조은애 기자 2023. 2. 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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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배우 최진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특히 김민경은 '미우새' 아들들 가운데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 좋다. 엄마가 제 전부다. 우리 엄마한테 살갑게 대해줄 수 있는 남자"라며 최진혁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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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배우 최진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민경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2023년 무조건 결혼한다"고 선언했던 김민경은 "엄마가 인터넷을 안 하신다. 손님들이 오셔서 축하 인사를 하니까 엄마가 '누구 진짜 있어서 그런 거냐'고 묻더라. 우선은 목표를 두려고 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한다고 얘기를 하니까 엄마가 모든 사람들이 사위로 보이나 보다. 지나가다가 '저 남자도 괜찮고, 이 남자도 괜찮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민경은 '미우새' 아들들 가운데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 좋다. 엄마가 제 전부다. 우리 엄마한테 살갑게 대해줄 수 있는 남자"라며 최진혁을 꼽았다. 

이에 서장훈은 "순수한 걸 미리 깐 이유가 있다. 최진혁 얘기하려고 그런 것"이라고 짚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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