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설 앞둔 분양시장…전국 3,400여가구 분양

조회 2812025. 1. 17.
- 전국 4곳, 3411가구(일반 2240가구) 분양
- 최장 9일 설 연휴 앞둬, 1월 분양시장은 4주차 일정 소화 후 폐장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현장 한 곳도 없어

설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관망세가 장기화되면서 분양 예정이던 현장들의 일정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1월 실적은 계획물량의 약 55%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금주 분양시장은 경기 수원의 행복주택(임대)을 제외하고 모두 지방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3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비롯해 부산, 전북 전주 등에서 분양소식이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 4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4곳, 총 3411가구로 집계됐습니다(총 가구수 기준).

양우건설이 세종시 합강동 세종5-1생활권 첫 분양 단지인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분양합니다. 세종 5-1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됐으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도 예정돼 있습니다. 미호천, 금강, 출동산, 합호서원 역사공원 등 녹지가 풍부합니다.

한화 건설부문이 부산 북구 덕천동에 짓는 ‘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를 분양합니다. 도보권에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과 남산정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만덕3터널을 통해 부산진구 등으로 이동이 쉽습니다. 덕성초, 덕성중, 낙동고 등을 비롯해 숙등공원, 금정산, 백양산 등도 가깝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전북 전주시 중노송동에서 ‘더샵 라비온드’를 분양합니다. 2,200여 가구의 대단지로 전주동초, 풍남초, 신일중, 전주고 등이 가깝습니다. 홈플러스, 한옥마을, 기린공원 등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전주 도심지의 재개발 사업들도 추진 중입니다.

한편 금주는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현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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