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본부장 “문구가 해외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5월 14일 ‘제25회 문구의 날 기념식’ 진행
5월 14일 ‘제25회 문구의 날 기념식’이 엠버서더 서울 풀만호텔 남산룸에서 진행됐다. ‘제 25회 문구의 날 기념식’에선 문구 생산·유통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미래 첨단산업의 주역이 바로 문구임을 인식하고 세계 제일의 문구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다짐한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문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짐하는 자리로 이날 기념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이동재 부회장, 추문갑 본부장, 판촉, 완구, 캐릭터 등 생활산업 단체장, 문구업계 원로, 문구 2세 경영자를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문구의 날을 축하해 주었다.
팝페라 듀엣 조형준, 김아름 축하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1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제1부 기념식에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문구의 날 제정 경과보고, 문구의 날 받드는 글 낭독이 진행됐다. 특별히 문구의 날 받드는 글 낭독에는 (주)오피스써플라이 정상호 대표가 ‘문구의 날’을 만든 故 이어령 박사 글을 낭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탑 산업훈장, 산업포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 자랑스런 문구인 표창,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한국문구유통업 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사)한국문구인연합회 회장 표창을 시상했으며 (주)종이나라 정도현 대표, (주)장학문구사 곽근규 대표, 쁘띠팬시 정태식 대표, 에코청운 최승범 대표, 성충문구 임동명 대표, 알파 김언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문학협동조합 문윤호 이사장은 “문구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인식시키기 위해 문구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문구 협회가 더 단합하고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념사를 건넸다.
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본부장은 “이번 주가 중소기업 주간이다. 제25회 문구의 날을 축하드린다. 특히 오늘 문구 업계에 발전한 기여한 (주)종이나라 정도현 대표를 비롯해 45분께 축하드린다. 2020년 3월부터 경제정책을 맡고 있는데 문구업계는 제조와 유통 모든 분들이 하나로 단합이 된다고 생각한다. 화합의 장이 아닌가 생각 든다. 문구가 해외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축사를 건넸다.
이어 한국문구인연합회 이동재 회장님으로부터 ‘문구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제언’ 주제로 특별 강연이 있었으며 문구인들은 54년 동안 문구사업을 영위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문구의 중요성과 가치 재정립을 통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특별강연을 통해 문산어브이 중요성과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
끝으로 연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학증서 수여에는 상계제일중 최연진, 성균관대학교 항가이, 인하대학교 나게마, 둔춘고등학교 이정우, 고려대학교 베로니카가 장학금을 받았다.
글/이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