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주기, 새 추모 예술 작품 공개[청계천 옆 사진관]
신원건 기자 2024. 10. 28.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부근 참사현장 골목인 '기억과 안전의 길'에서 희생자 유족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새 추모 예술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유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용산구청 등이 협의를 거쳐 참사 현장을 '10.29 기억과 안전의 길'로 명명하고 1주기 때 이 빌보드를 설치한 바 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부근 참사현장 골목인 ‘기억과 안전의 길’에서 희생자 유족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새 추모 예술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빌보드 형태로 전시되는 이 작품들은 사진작가 노순택 홍진훤 윤성희씨의 사진들입니다.
지난해 유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용산구청 등이 협의를 거쳐 참사 현장을 ‘10.29 기억과 안전의 길’로 명명하고 1주기 때 이 빌보드를 설치한 바 있습니다. 2개월에 한번씩 작품이 교체됩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호주인 희생자 그레이스 라쉐드(Grace Rached)씨의 어머니 조안 라쉐드와 동생들, 사촌 언니 등 유족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조안 라쉐드 씨는 작품을 들여다보고 설명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28일 새로 설치된 예술 작품 3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파이팅” 외치는 野 [김지현의 정치언락]
- 與총선백서 “명품백-대파논란 등 정권심판론 불붙여…한동훈도 전략부재”
- “파병 북한군, 러 최전선에 도착…10~20대 초 앳된 신병으로 추정” WSJ
- “젊다고 해리스 지지? 착각”… “트럼프는 위험한 사람”
- [정용관 칼럼]임기 반환점에 지지율 20%, ‘비극의 싹’ 직시해야
- 22주 만에 태어난 세 쌍둥이의 기적…5개월 만에 건강하게 퇴원
- 경찰, ‘불법 숙박업 의혹’ 문다혜 오피스텔 CCTV 확보
- 조두순, 기존 집에서 2㎞ 떨어진 곳으로 이사…순찰 강화
- 갑자기 아플 땐 대형병원으로? 병명 모를 땐 동네 응급실 찾으세요 [우리 동네 응급실]
- 北 “무인기, 백령도서 이륙해 평양에 오물 살포”…경로 그래픽 제시하며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