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의 1·2군 총괄 타격코치로 부임한 이진영 코치가 팀의 젊은 유망주들을 잇따라 부활시키며 지도자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현역 시절 국민 우익수로 명성을 떨쳤던 그는 지도자 변신 후에도 탁월한 역량을 뽐내며 타자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과거 삼성 라이온즈 시절에 이어 두산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 그의 지도 스타일에 시선이 쏠린다.

이진영 코치의 지도를 받은 만년 유망주 김대한은 타석에서 존 설정과 구종 대처 능력이 세밀해지며 정타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프로 4년 차 외야수 김민석 역시 밴드 교정 훈련 등 철저한 맞춤형 과외를 통해 자신의 스윙을 확립하며 1군 무대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외에도 오명진 등 여러 영건들이 이 코치의 간결한 타격 접근법을 흡수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코치는 선수들에게 일괄적인 타격 폼을 강요하지 않고, 각자의 신체 조건과 메커니즘에 맞춘 처방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타석에서 생각이 많아진 어린 선수들에게 단순한 접근법과 명확한 존을 제시해 부담감을 덜어준다.
선수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는 부드러운 소통 능력은 그들이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기량을 펼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과거 삼성 라이온즈 타격코치 시절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고 팀 타선을 리그 최강으로 이끌었던 그의 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당시의 맹활약 덕분에 여전히 삼성 팬들이 재영입을 바랄 정도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제는 두산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젊은 피들을 뜨겁게 달구며 또 다른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이진영 코치의 묵묵한 헌신과 날카로운 피드백은 침체에 빠진 팀 타선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선수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그의 마법이 앞으로 두산 베어스를 어디까지 이끌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끊임없이 소통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명품 지도자의 행보에 야구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