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곡 하나면 평생을 놀고 먹어도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작권료는 불로소득 중 최고봉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1년에 무려 40억을 저작권료로 벌어들이는 작곡가가 있습니다.
바로 이 남자인데요.
1983년 9월 19일생, 본명 강효원인 작곡가 피독은 대한민국의 유명한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빅히트 뮤직(BIGHIT MUSIC) 소속입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의 대표적인 히트곡을 다수 작곡하며, K-POP의 글로벌 성공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BTS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하며 하이브(HYBE)의 핵심 프로듀서로 자리 잡은 피독은 2021년에는 연봉으로 400억 7,700만 원을 벌어들였다고 하는데 이는 현대차 명예회장보다는 100억 더 많은 수준이니 재벌보다 더 많이 버는 클라스 놀랍지 않나요?
피독이 작곡한 대표곡들은?
1. BTS 'FAKE LOVE'
글로벌 히트곡으로, K-POP 역사상 큰 성공을 거둔 곡 중 하나인 BTS의 'FAKE LOVE'도 피독의 대표곡입니다.
빌보드 핫 100 차트 최고 10위,
유튜브 조회수: 2024년 기준 11억+뷰,
10억 스트리밍 돌파 등 역사를 세운 곡이죠.
2. BTS '피땀눈물'
BTS의 세계적인 인기 상승의 전환점이 된 곡으로 평가 받는 피땀눈물도 그의 곡인데요. 2024년 기준 유튜브 9억+뷰를 기록 중입니다.
이 외에도 "IDOL" "Boy With Luv (feat. Halsey), "Black Swan"
"ON" "Butter" (2021) 🧈
등 수많은 BTS 곡을 탄생시켰습니다.
3. 세븐틴 HIT
BTS 외에도 다양한 아이돌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하고 있는데 세븐틴의 HIT도 해당됩니다. 2024년 기준 유튜브 1억+뷰를 기록하고 있어요.
한편, 올해 4월 20일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에일리 또한 1년 6개월만에 새 미니 앨범 '메모어' 앨범을 발매하였는데 피독이 전곡 프로듀싱을 참여하여 화제입니다.
지금까지 1년에 저작권료만 40억을 벌어들이는 작곡가 피독의 대표곡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말 부러운 인생이네요. ㅎㅎ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