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소이현과 함께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가했던 모델 지망생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한예슬, 소이현에 밀려
무시받았다는 여성!

여배우로 자리잡아
현재는 육아 중이라는
이 사람, 누구일까요?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배우 한지혜가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해서 상상 이상의 육아 고충을 고백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1일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한지혜는 고두심의 “아기 어떻게 하고 왔니, 아기 잘 크지?”라는 안부 물음에 “너무 잘 큰다. 왜 눈물이 날 것 같지? 오랜만에 선생님 뵈니까 그렇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Instagram@oh_hyunkyung

배우 생활을 잠시 멈추고 엄마가 된 한지혜는 “어느 날 감기인 줄 알았는데 외할머니한테 옮아서 코로나 걸렸다. 열이 40도까지 올라가서 열 때문에 경기가 나더니 기절했다”라며 위험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한지혜는 의식이 없던 아이를 혼자 돌봤던 때를 이야기하며 “선배들은 이렇게 연기가 깊어진다는데 이런 경험 통해선 얻고 싶지 않다. 너무 괴로웠던 경험이다”라고 전했다.

토비스미디어

이날 한지혜는 고두심과의 인연을 밝혔다. 두 사람은 7년 전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호흡을 맞췄다. 남편 직장 때문에 제주도로 간 한지혜는 고두심과 모임을 할 정도로 친해졌다고 말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배우 한예슬, 공현주, 소이현 등과 같은 조로 참가했던 한지혜는 사람들에게 ‘쩌리들’이라고 불렸다고 알려졌다.

여름향기

그렇게 그녀는 2003년 KBS 드라마 ‘여름향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다음 해에 KBS ‘낭랑 18세’에서 여고생 윤정숙 역을 맡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금 나와라, 뚝딱!

특히 한지혜는 MBC ‘금 나와라, 뚝딱!’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아 주말 드라마만 출연했다 하면 흥행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Instagram@jh_han

한편 한지혜는 드라마 ‘낭랑 18세’ 출연 상대역이었던 배우 이동건과 영화 ‘B형 남자친구’까지 함께 출연했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한동안 교제하다가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한지혜는 비연예인 검사와 결혼해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녀는 개인 계정을 통해 아이와 육아 모습 공유하며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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