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제] 1: 3개월 만에 다시 인하 2. 외화예금 4달째 늘어
[5시뉴스]
간추린 경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 LPR을 지난 7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다시 인하해, 유동성 공급에 나섰습니다.
올해 5% 안팎을 목표로 한 중국 성장률은 지난 3분기 4.6%를 기록하는 등 올 들어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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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말 기준 국내 거주자 외화 예금 잔액은 천40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36억 6천만 달러, 넉 달 연속 늘었다고 한국은행 집계 결과 나타났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했을 때, 기업의 예금이 35억 달러 늘었고, 개인들의 예금도 1억 6천만 달러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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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의 현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시도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 사건에서 서울 중앙지법은 "경영권 방어 목적이더라도 위법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시도하는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고려아연 경영진이 지난 4일, 자사주를 주당 89만 원에 공개매수하겠다고 밝히자, 배임이라며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법원 결정 전 7.65% 하락했던 고려아연 주가는 가처분 기각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6% 넘게 오르며 87만 7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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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48407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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