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적인 하룻밤> 비하인드 & TMI 모음 5부
1.감독이 시켜서 막 먹은 배우들
-정훈(윤계상)과 시후(한예리)가 준석(박병은) 앞에서 연어 바게트를 마구 먹는 장면.
-두 배우가 정말 배고픈듯 연어 바게트를 게걸스럽게 먹는다. 이는 감독의 주문에 맞춰 두 배우가 먹는 장면이다. 설정상 박병은이 두 사람의 케미를 보고 질투해야 했기에 두 배우 먹방 열연을 펼친 것이다.
2.배낭만큼 너무 가벼운 몸무게를 지녔다는 여배우
이후 지하철역에서 정훈이 시후를 업고가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 윤계상은 한예리가 의외로 너무 가벼워서 놀랐다고 한다. 마치 배낭을 맨것 같은 느낌이었을 정도로 너무 가벼웠다고 한다. 아무래도 무용가로도 계속 활동하고 있던 그녀였기에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 언론에 밝히길 한예리는 적정 체중 43kg을 유지중이라고 한다.
3.저 코르셋 옷이 진짜 배우의 옷이라구요?
덕래(조복래)와 김선생(정수영)이 정훈의 집에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코믹하게 그린 장면. 이 장면에서 정수영이 입은 코르셋 의상은 본인 의상이었다고 한다. 코미디에 전형화된 연기자인 만큼 분위기와 준비를 확실하게 이끌어주는 연기자다.
4.제작진을 충격에 빠뜨린 조복래의 애드리브
-덕가 운동장 정자에서 정훈과 앉아 이야기를 하다가 김선생과 가진 잠자리가 자신의 첫 잠자리였다고 고백하는 장면.
-여기서 조복래의 애드리브가 많이 들어가는데 잠자리 상황을 너무 상세하게 언급해서 듣고있던 윤계상, 감독, 스태프 모두 놀랐다고 한다. 이 때문에 듣고있던 감독이 '그건 아니야!'하고 말렸다고…
-조복래 입장에서는 열심히 하다보니 그런건데 어찌하다보니 그런 대사들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조복래의 고백 장면은 상당 부분 편집되었다.
-촬영 당일날 이희준이 촬영장을 구경하러 왔는데 조복래의 문제의 대사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5.한예리가 이 요리를 다했다고요? 사실은…
시후가 생일을 맞은 정훈을 위해 여러 요리를 하는 장면. 한예리가 열심히 해 완성한 요리지만, 당연히 실제 요리 선생님의 도움으로 완성된 메뉴라고 한다. 덕분에 30분 만에 촬영이 종료된 요리 장면이었다.
- 감독
- 하기호
- 출연
- 윤계상, 한예리, 박병은, 박효주, 조복래, 정수영, 김의성, 김재화, 김창환, 이지훈, 공상아, 김준범, 김서원, 진선규, 한우열, 오정세, 이주한, 강경우, 박상훈, 이영나, 하기호
- 평점
-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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