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특정 정당이라고 무조건 찍는 일 없어져야‥경쟁해야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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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다음 달 군수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영광을 찾아 "특정 정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찍는 일이 없어져야 한다"며 "그게 바로 정치 발전이고, 지역 발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전남 영광군수 후보로 나선 장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한다는 데는 민주당과 차이가 없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어느 후보와 정책이 더 나은지는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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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다음 달 군수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영광을 찾아 "특정 정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찍는 일이 없어져야 한다"며 "그게 바로 정치 발전이고, 지역 발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전남 영광군수 후보로 나선 장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 심판을 한다는 데는 민주당과 차이가 없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어느 후보와 정책이 더 나은지는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보궐선거를 둘러싼 민주당과의 신경전에 대해서는 "조국혁신당이 영광 선거에 뛰어들며 선거전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경쟁이 있다 보니 서로 비난도 하지만 원래 선거는 그런 것이고, 비난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쟁 없이 지역 발전은 없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은 민주당과 끝까지 손잡을 것이지만, 조국혁신당 후보가 바로 여기서 당선된다면 윤석열 정권에 가장 아픈 일격이 되고 영광 발전의 가장 강력한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79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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