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정효가 선택한 ‘탱크’, K리그 떠나 日 2부 리그行…팬들은 ‘서프라이즈 이적이다!’ 기대

이종관 기자 2025. 9. 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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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이 J2리그(2부리그) V-파렌 나가사키로 향한다.

나가사키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브리엘이 구단에 합류했다. 등번호는 45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웹'은 가브리엘의 나가사키행을 보도하며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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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파렌 나가사키

[포포투=이종관]


광주FC에서 활약했던 가브리엘이 J2리그(2부리그) V-파렌 나가사키로 향한다.


나가사키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브리엘이 구단에 합류했다. 등번호는 45번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1년생, 브라질 국적의 측면 공격수 가브리엘이 광주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24시즌이었다. 그리고 합류와 동시에 이정효 감독의 신임을 전적으로 얻으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유의 탱크 같은 피지컬과 돌파력은 K리그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했다. 2024시즌 최종 기록은 34경기 8골 6도움.


그러나 올 시즌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걷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말에 당한 반월판 부상의 여파 때문. 자연히 그의 입지는 좁아지기 시작했고 지난 8월, 광주는 가브리엘과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 가브리엘. 일본 무대로 향한다. 행선지는 나가사키. 가브리엘은 “이 구단에 나를 초대해 줘서 정말로 감사하다. 이 기회가 주어진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팀의 목표인 J2리그 우승과 J1리그(1부 리그) 승격에 공헌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이 위대한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현재 나가사키는 J2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현지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웹’은 가브리엘의 나가사키행을 보도하며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가사키 팬들은 SNS를 통해 ‘나가사키에 온 것을 환영한다’, ‘서프라이즈 이적이다!’, ‘함께 J1리그로 승격하자’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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