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석 루닛 대표, 다보스포럼서 'B2G 확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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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을 이끄는 서범석 대표가 올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글로벌 의료 AI 기업 대표 중 3년 연속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는 건 서 대표가 처음이다.
루닛은 2023년 11월 세계경제포럼 회원사 가운데 의료 AI 기업 최초로 준회원 승급에 성공해 영구적으로 포럼에 참석할 기회를 얻은 바 있다.
서 대표의 세계경제포럼 참석으로 루닛의 B2G 사업 확대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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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계에 따르면 서 대표는 이날(이하 현지시각)부터 오는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되는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한다. 다보스포럼이라고도 불리는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1월 전 세계 정·재계 주요 인사 등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세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총 25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서 대표가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했던 2020년 온라인으로 세계경제포럼에 처음 참석했고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오프라인 행사장을 찾는다. 글로벌 의료 AI 기업 대표 중 3년 연속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하는 건 서 대표가 처음이다.
루닛은 2023년 11월 세계경제포럼 회원사 가운데 의료 AI 기업 최초로 준회원 승급에 성공해 영구적으로 포럼에 참석할 기회를 얻은 바 있다.
서 대표는 올해 행사에서 B2G 사업 확대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공들일 계획이다. 그는 출국 전 행사 참석이 예상되는 주요국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제약사 CEO의 사진을 보며 얼굴을 미리 익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서 주요 인사를 지나치지 않고 사업 관련 얘기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다.
서 대표의 세계경제포럼 참석으로 루닛의 B2G 사업 확대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서비스 발전 속도가 더딘 개도국을 대상으로 B2G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 루닛의 영향력을 키워가겠다는 게 서 대표 구상이다. 루닛은 현재 호주,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다수 국가의 암 검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루닛의 B2G 사업 중심에는 '루닛 인사이트 MMG'가 있다. AI 기반으로 유방 촬영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의심 부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영상분석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MMG'는 지난달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의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BSNSW)에서 실제 임상 운영이 시작됐다. 검증을 통해 성과가 확인되면 루닛은 추가 입찰 없이 오는 2029년까지 BSNSW 운영권을 수주해 안정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루닛 관계자는 "서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주요 글로벌 의료업계 및 정부 보건 관계자 등을 만나 파트너링과 같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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