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된 갤럭시 울트라를 64만원 싸게...삼성전자, '거의 새 폰' 판다

인현우 2025. 3.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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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 중고폰' 판매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31일부터 2024년 출시한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중고 휴대폰 판매를 삼성닷컴에서 시작한다고 알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품질을 보증하는 갤럭시 인증 중고폰은 소비자들이 플래그십 모델을 살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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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갤럭시 인증 중고폰' 판매 개시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 중고폰' 판매에 나선다. 단순 개봉이나 단순 변심 등으로 반품된 '거의 새 폰'을 품질 검사를 거쳐 싸게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31일부터 2024년 출시한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중고 휴대폰 판매를 삼성닷컴에서 시작한다고 알렸다. 기존에 한꺼번에 없앴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폐기물을 줄이는 한편 인공지능(AI) 서비스 '갤럭시 AI'의 사용자도 늘리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중고 갤럭시 S24는 온라인 구매 후 7일 이내 단순 변심이나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제품이다. 가격도 출고가 대비 26만∼64만 원 낮게 책정됐다. 가장 비싼 갤럭시 S24 울트라 용량 1테라바이트(TB)의 가격이 148만6,100원으로 정가 대비 64만1,300원 저렴하다. 가장 싼 갤럭시 S24 일반판 256기가바이트(GB) 용량 제품은 88만9,900원으로 출고가 대비 26만5,100원 할인됐다.

갤럭시 인증 중고폰새 제품과 똑같이 애프터서비스(AS) 보증 기간 2년이 제공되고 스마트폰 월정액 보험 제도인 '삼성케어플러스' 중 파손 보장형에 가입할 수 있다. 또 구매 7일 이내 환불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시장 수요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중고로 판매하는 제품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품질을 보증하는 갤럭시 인증 중고폰은 소비자들이 플래그십 모델을 살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된 것"이라고 밝혔다.

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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