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노출 하나 없어도 섹시한 올블랙 '치명적인 매력'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나나가 시크한 블랙룩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지난 12일 오후 강남구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플래그십 서울에서 진행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프래그런스 플래그십 서울 오픈 기념 포토콜에 참석했다.

이날 나나는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올블랙 슈트룩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입술만 버건디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섹시 무드를 완성했다.

그룹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한 나나는 2016년 tvN 드라마 '굿 와이프'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후 '킬잇' '저스티스' '출사표'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나나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해 강렬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나나는 차기작으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준비 중이다.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휴민트'에도 캐스팅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