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싶긴 한데, 너무 두꺼운 건 부담스러워…”
라고 생각한 적 있으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큐레이션!
한 시간만에 읽을 수 있는 짧고 재미있는 소설 5권을 소개드릴게요.
책 읽기가 오랜만이라도 괜찮아요. 이 소설들은 가볍게 읽히지만 여운은 깊고,
빠르게 몰입할 수 있어 독서 초심자들에게도 딱 좋은 작품들이랍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이야기의 매력을 느끼고, 책 한 권을 끝냈다는 성취감을 경험해보세요!
일상의 틈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혹은 잠들기 전에 딱 한 시간만 투자해보세요.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소설 속 세계로 떠나는 시간은 생각보다 더 즐겁고 새로울 거예요.
오늘, 짧은 소설 한 권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찾아보세요! 📖


해설에 쓰여 있듯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자본주의라는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합리적인 지점을 정확히 파악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는 이 소설들을 회사를 다니며 썼다고 했다.
소설을 쓰기위해 반차를 내고 연차를 내고. 소설이 안 써지면 일에 몰두하고.
참 멋진 말이었다.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지음 / 창비 펴냄

단숨에 읽어내린책. 예민하고 걱정많던 학창시절이 그리워진다.
즐거웠던 학창시절은 아닌것 같지만 다시 돌아가서 잘해내고 싶네.
그시절의 나를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고 싶다. 나중에 나의 아이가 청소년이
되었을때 더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귤의 맛
조남주 지음 / 문학동네 펴냄

너무 재밌어서 10번은 다시 본 책.
파트별로 각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서술되는게 매력적임
책을 그닥 즐겨보지는 않았는데 이 책은 정말 집중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봤음
사실 표지만 보고 노잼일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전혀아니었음
내 인생 책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정도로 좋은 작품이니까 꼭 읽어보시길
고백
미나토 가나에 지음 / 비채 펴냄

자식이 부모를 선택한다는 설정이 새로웠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책이었다.
중간에 가디의 이야기에서 '나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만약 내가 직접 부모를 선택한다면 어떤 느낌일 지 상상해봤다.
페인트
이희영 지음 / 창비 펴냄

하루만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고 강렬한 sf로맨스소설
외계인이든 외국인이든 어때?
그토록 깊고 깊은 사랑이라면!
처음엔 환경문제에 깊이 관심을 갖는 인물과 상황 설정이
sf로맨스와 다소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지만 그랬기에
경민이 눈에 지구에서 한아만 보였던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나중에는 오히려 기존 소설들과 차별화되어 더 좋게 와닿았다.
가볍게 술술 읽으면서도 환경, 사랑, 우주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즐거운 소설이었다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지음 / 난다 펴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