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깜짝실적 효과…미 증시 일제히 상승[월가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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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는데 성공했다.
미국의 최근 경제 관련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된 가운데,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나스닥지수는 0.60% 상승한 1만8190.29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소식에 AMD(3.38%), 퀄컴(2.61%), 브로드컴(1.46%), 인텔(1.61%)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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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근 경제 관련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된 가운데,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2% 상승한 4만2175.1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0.40% 오른 5745.37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나스닥지수는 0.60% 상승한 1만8190.2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고용 지표가 증시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9월 15~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8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4000건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2~18일 주간(21만6000건)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3000건)도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2주 이상 신청건수는 늘었다.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14.73% 급등한 것도 투자자들의 심리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전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77억5000만 달러(약 10조2068억원)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76억4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소식에 AMD(3.38%), 퀄컴(2.61%), 브로드컴(1.46%), 인텔(1.61%)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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