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가격도 오른다…'뉴욕버거' 9%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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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버거]
외식물가 상승이 계속되는가운데 가성비 버거 프랜차이즈 뉴욕버거가 오는 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에 250여 개의 점포를 두고 있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뉴욕버거는 오는 6일부터 햄버거 주요 메뉴 6종의 가격을 평균 8.9%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3월 햄버거 메뉴 가격을 인상한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구체적으로 대표 메뉴인 뉴욕버거는 5천400원에서 5천800원으로 7.4% 인상되고, 뉴욕스테이크 버거는 5천600원에서 6천100원으로 8.9% 오를 예정입니다.
뉴욕치킹버거는 5천300원에서 5천800원으로 9.4% 인상되고, 뉴욕트러플치즈 버거는 6천200원에서 6천900원으로 11.3% 오릅니다.
뉴욕버거 측은 "최근 환율 상승과 원자재 가격 인상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제조 원가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환율에 따른 원자재 가격 부담 등의 영향으로 외식업계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텐퍼센트커피는 5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커피 음료 10여 종의 가격을 인상하면서 카페모카 레귤러(R) 사이즈는 4천3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1.6% 오르고, 디카페인 변경 가격도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60% 오릅니다.
바나프레소는 이달부터 일부 매장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포장 가격을 1천800원에서 2천원으로 올렸습니다.
호텔 뷔페들도 줄줄이 가격을 올리면서 롯데호텔은 이달부터 서울 '라세느' 성인 1인당 주중 저녁·주말·공휴일 가격을 19만8천원에서 20만3천원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서울의 '아리아'도 이달부터 주말 저녁 가격을 17만5천원에서 18만2천원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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