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고추청으로 만든 촉촉한 멸치볶음과 먹태소스

그녀의 레시피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화제가 되었던 이정현 고추청을 활용한 간편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고추청 하나만 있으면 지리 멸치볶음과 먹태소스를 5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 이정현 고추청 만들기
재료
청양고추 250g
설탕 250g
소독한 유리병
만드는 방법
청양고추를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너무 많이 만들면 변질될 수 있으니 한 달 정도 먹을 분량만 준비하세요.
청양고추는 청고추만 사용해도 좋지만, 홍고추를 2~3개 섞으면 요리했을 때 색감이 더 예쁘답니다.
고추는 반으로 잘라 분쇄기에 곱게 갈아줍니다.
고추와 같은 양의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고추청을 담아 상온에서 이틀 정도 숙성한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청양고추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카터기에 고추를 갈아주세요
설탕과 고추를 1:1 비율로 섞어서 열탕한 유리병에 넣어 냉장보관하세요

🍽️ 지리 멸치볶음 만들기
재료
지리 멸치 200g
고추청 2 큰 술
마요네즈 2 큰 술
올리브유, 미림, 다진 마늘, 후추, 깨소금

멸치 종류 알아보기
세멸(지리): 1.5cm 내외 - 볶음, 주먹밥, 이유식용 부드러운 잔멸치
지리(가이리): 3cm 내외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림, 볶음용 멸치
소멸(고바): 5cm 내외 - 고추장에 찍어 먹기 좋은 중간 멸치
중멸(주바): 7cm 내외 - 안주, 조림, 육수용 다용도 멸치
대멸(다시): 7.7cm 이상 - 진한 국물을 내는 다시멸치
디포리(밴댕이): 8cm 이상 - 시원한 탕이나 찌개 육수용

만드는 방법
팬에 미림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올리브유 2 큰 술을 두르고 끓어오르면 멸치를 넣어줍니다.
약불에서 멸치가 미림과 올리브유에 골고루 무쳐지도록 볶아줍니다. (타지 않게 불 조절 필수!)
미림과 올리브유가 골고루 섞어지면 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마요네즈가 다 섞어지면 고추청을 넣고 섞어준 후,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주면 완성!

올리브유와 마늘 미림을 넣고 끓어오르면 멸치를 넣어주세요
올리브유 미림이 멸치에 잘 스며들도록 약한불에서 볶아주세요
올리브유와 미림이 멸치에 스며들면 마요네즈를 넣어주세요
마요네즈가다 녺으면 고추청과 통깨를 넣어주면 완성

🍺 먹태소스 만들기
재료
먹태
간장
마요네즈
고추청
만드는 방법
고추청 1 큰 술에 간장 1/2 큰 술, 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어주면 끝!
간장 양이 너무 많지 않게 조절하고, 쯔유를 사용하면 감칠맛이 더 좋아집니다.

간장이 너무 짜면 매실청을 조금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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