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효주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스퍼의 캐주얼 시크 가죽 재킷 룩
첫 번째 사진에서는 브라운 컬러의 벨티드 가죽 재킷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유로운 핏과 벨트 디테일이 실루엣을 정돈하며, 골드 액세서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빛을 활용한 연출로 한효주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스퍼의 빈티지 사파리 룩
두 번째 사진에서 한효주는 카키 컬러의 사파리 재킷과 롱 스커트로 빈티지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와이드 벨트를 매치해 허리 라인을 강조했으며, 레드 부츠로 컬러 포인트를 더해 개성을 드러냈다.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돋보이는 이 스타일은 도시적이면서도 자유로운 감성을 담고 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세련된 블랙 수트 룩
한효주는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블랙 더블 브레스트 재킷으로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끈하게 정돈된 스트레이트 헤어와 심플한 메이크업이 전체적인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며, 메탈릭한 실버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 룩은 클래식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며 격조 높은 이미지를 완성한다.

##화이트 니트와 데님 팬츠의 내추럴 룩
마지막 사진에서는 화이트 니트 베스트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보여주었다. 셔츠를 레이어드해 깔끔함을 살렸으며, 화이트 미니백으로 전체적인 톤을 맞췄다. 벽에 기대어 생각에 잠긴 듯한 포즈는 한효주의 여유롭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한편 배우 한효주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예능 재친구에 출연한 한효주는 16년 만에 재회한 김재중과 함께 과거의 추억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날 화제를 모은 것은 한효주가 밝힌 뷰티 인사이드의 독특한 촬영 경험이었다. 그녀는 하루에 13명의 배우와 키스신을 촬영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장면은 체코에서 촬영된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한국에서 크로마키 기법을 활용해 완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재중은 이 이야기에 놀라며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키스신을 찍으면 엉망이 되지 않느냐”고 물었고, 한효주는 “어디가 엉망이 된다는 거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는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매일 외모가 바뀌는 남자와 그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개봉 당시 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효주는 이번 방송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편안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며 김재중과의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재회는 단순한 추억 나눔을 넘어, 팬들에게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며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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