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부터 꽃샘추위 풀려…모레까지 바람 강하게 불어

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2023. 3. 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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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됬나 싶더니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수은주를 보였습니다.

내일(14일) 아침은 기온이 오늘(13일)보다 5도가량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를 보이며 다소 춥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추위가 풀리겠는데요, 그만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클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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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봄이 시작됬나 싶더니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수은주를 보였습니다. 내일(14일) 아침은 기온이 오늘(13일)보다 5도가량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를 보이며 다소 춥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추위가 풀리겠는데요, 그만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클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 2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15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그밖의 지방 아침에는 쌀쌀하게 시작하면서 춘천과 영월 영하 4도, 대전 0도, 광주 1도, 부산 6도가 예상됩니다.

참고로 내일과 모레(15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서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1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경북권, 일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대기가 건조한 편인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야외활동시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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