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건강검진 갔다 아직 집에 못오고 있습니다_도와주세요
너무나 슬프고 가슴아프고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건강하고 아름답던 여인이 작년말에 건강검진 갔다가
아직도 집에 못오고 있습니다
신00씨는 65년생입니다
작년 건강검진 해여서 주변 안내로
2023.11.02 면목동 소재 ㄴㅊ병원에 건강검진을 갔습니다
강남소재 동창회사무실에서 근무하며
동네에서는 매일아침 에어로빅을 하는
젊고 건강하고 활달한 여인으로 관계된 모든 모임의
회장 총무를 맡아하는 왕발 여인 입니다
건강검진도
동창회 사무실에서 체육대회행사에 수고 많았다고 하면서
프리미엄 검진으로 1박2일로 시켜주어 가게 되었습니다
건강검진중 MRI 조영제 쇼크 사고로(11.2 12:52)
병원에서는 자체 CPR과 응급조치와 119구급대 호출과 심장세동후에
심정지_죽은 상태로
13:24에 근처 ㄱㅎ대 병원에 도착하고 (32분경과)
9분뒤 99% 뇌손상 상태에서 호흡이 조금 있어(41분경과)
인공호흡기와 콧줄을 달고 연명하게 되었고
온갖 검사와 진통제 항생제 영양제가 들어가는
링거줄들을 주렁주렁 달고 중환자실에서 3주간 있다 쫒겨나듯이
아무것도 모르고 요양병원으로 갔습니다
구멍뚫린 목에는 피고름이 고이고
사타구니에는 똥독이 올라 궤양과 욕창이 가득했고
입에는 그 엄청나고 겁나는 순간에
혀를 물어 혀는 짤려져 있고
이빨은 6개나 흔들려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저승문 근처에 있는 엄마를 다시 살려내기 위하여
아들은 회사를 휴직하고
1달간 씻고 딱고 보살펴서
이승의 첫 계단에 엄마를 세웠습니다
23.12.26 코줄식사를 뱃줄 식사로 바꾸어야 해서
다시 병원에 입원하여 배에 구멍을 뚫어 식사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이때 부터는
딸이 24시간 엄마를 6개월째 간병하고 있습니다
이후 잠실의 ㅇㅅ병원에서 되는지 안되는 지 모르지만
재활치료 하기 시작했고 여기도 3주후에는 나가라고 하여
현재는 경기도 광주 S00병원에 있습니다
그동안 가족들은 죽어가는 엄마를 살리기위해
저는 간병물품 나르고 면회다니고 대진 다니고 하면서
하고 있는 사업은 다 무너지고
아들은 휴직후 한직으로 배치되어 직장생활이 어려워지고
미혼인 딸은 인생의 꿈을 포기한 체 목숨걸고 엄마를 돌보고 있습니다
단란하고 행복했던 동네 모범 가정은 한순간에 풍비박산 나서
파산선고는 기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사람 살리기위해 온갖 노력과 돈을
들여 일단은 살려는 놓았는데
2023.11.5. ㅈ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한달에 한번 수사촉구 탄원서를 메시지로 보냈으나
진행사항에 대해 일언방구 안하다
금년 4월17일에 00팀장이라며 전화와서 6월중으로
“불러서 조사하고 조만간 결론 내겠다” 하고난뒤
사고난 ㄴㅊ병원관계자들에 대해 “불송치”라는
수사결과를 보내왔습니다
사고난뒤 2023.11.05일경 고소장 접수후 담당자 그대로 있는데
늦장 수사후 2024.04.17. 수사 담당자 바뀐 것도 이상하고
말도 안되는 수사결과서 내용은
모든 것이 “의학적 지식이 없지만 피의자 진술들어보니 거짓없어 보임”으로
결론 내어 “불송치”로 결론을 내립니다
사고난 병원은 사고이후 환자의 개호를 위해
전화한통 면회한번도 없었으며
중환자 가족이 느끼는 가장 어려운
병원 옮길 때 한 번의 도움도 없었습니다
병원 옮기기가 너무 어려워 변호사를 통해
“사고난 당신 병원에서 죽을 때 까지 입원시켜달라”고 부탁까지 했습니다
조영제는 몇만분의 1정도의 부작용으로 안전하다 합니다
그래서 사고나면 “피해자가 재수없어 그렇다하는 식인 듯 합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안전한 약이 건강한 사람에 주사되어 사고가 났다면
주사한 사람의 잘못이라 생각되어 지는 데
환자와의 아이컨택이나 안색을 살피며 천천히
조금씩 주입하며 환자 상태를 살펴야 함에도
경험 일천한 간호조무사가 급하게 주사 놓고 돌아섰고
환자가 쇼크가 와서 고함을 지르니
돌아서서 허둥지둥 한 것이 눈에 보이듯 뻔한데
피의자들의 변명만 듣고 “괜찮냐고 물으니 고개를 끄덕임” “이후 돌아서 나오는데 환자가 고함쳐서 이후는 의사 지시대로 조치함”
이렇게 “들어 보니 특별한 문제없음”이라고 합니다
의사는 옆에서 주의깊게 살펴보며 의료지시를 해야하고
수간호사는 환자의 안색과 몸의 반응들을 살펴보아야하는데
관례상 다른 환자보고 있었다고 하면
“의학적 지식없지만 관례상 문제 없어 보임” 이렇게
수사 결론을 작성했습니다
관례상 진행은 별문제가 없으면 그냥 진행되나
문제가 생기면 그 관례가 문제가 됩니다
정해진 안내서 매뉴얼대로 해야 하는 것이죠
안내서에 “조영제 쇼크사고가 나더라도 우리병원은 유사시 안전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를 보고 안심하고 동의했을 피해자에 대해
그 어떤내용으로 안전함을 담보하지 못했음에도
사고후 허둥지둥하는 응급조치등을 “안전한 시스템의 적용”이라고
수사결론 내립니다
꿈많고 활달하며 아름다운 한여인이 식물인간이 되어
남은 평생을 의식없는 상태에서 목관으로 숨쉬고 뱃줄로 식사하며
손가락하나 까딱 못하며 똥오줌 받아내야하고
가래한번 걸리면 얼굴 벌게지며 죽을 듯 기침하고
석션을 해야 살수 있어
24시간 밀착 간병해야하는 처참한 삶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가족은 풍비박산 나서 엄청난 스트레스로
우울증치료와 정신과 치료를 다니고 있으며
파산일보 직전에 도달해 있습니다
잘못에 대한 반성도 없고 환자 개호를 위한 어떠한 행동도 없는 ㄴㅊ병원
늦장수사와 편파적이고 피의자 대변인 같은 수사기간인 ㅈㄹ 경찰서에도
저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그리고 도움을 호소 합니다
도와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