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허수아비' O.S.T 참여… 12일 정오 공개

김진석 기자 2026. 5. 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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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박해수가 내친김에 노래까지 부른다.

박해수는 오늘(12일) 정오 발매되는 ENA 월화극 '허수아비' O.S.T Part.2 '잊혀지는 것' 가창에 참여했다.

극중 박해수는 고향으로 좌천된 뒤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강태주를 맡아 인물이 지닌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냉철한 판단력과 집요함 뒤에 감춰진 상처와 불안, 죄책감을 밀도 있게 그려내면서 극의 중심축 이끌고 있다. 이 가운데 연기뿐만 아니라 가창까지 더해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의 결을 음악으로 확장시키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박해수가 부른 '잊혀지는 것'은 삶의 무게와 지워지지 않는 자책을 그려낸 곡으로 동물원의 원곡 '잊혀지는 것'을 리메이크 해 포크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원곡 특유의 서정성과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드라마의 분위기에 맞춰 보다 깊고 묵직한 정서를 더했다.

박해수의 담담하면서도 묵직한 보컬이 되돌릴 수 없는 선택 이후의 감정들이 세밀하게 표현됐다. 화려한 기교 대신 담담하게 쌓아 올린 감정선은 긴 침묵 속에 남겨진 인물의 고독과 후회를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12일 정오 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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