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길댁에서 '60억' 평창댁으로…이효리·이상순, 11년만에 서울생활

양성희 기자 2024. 10. 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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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가 11년의 제주살이를 마치고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달 말 제주를 떠났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이효리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덕분에 잘 지냈다"며 제주 집 앞에서 이상순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다.

이효리는 2013년 제주에서 이상순과 작은 결혼식을 올린 뒤 최근까지 거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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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의 제주 살이를 마무리하며 기념 사진을 남긴 이효리·이상순 부부/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11년의 제주살이를 마치고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달 말 제주를 떠났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이효리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덕분에 잘 지냈다"며 제주 집 앞에서 이상순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다.

이효리는 2013년 제주에서 이상순과 작은 결혼식을 올린 뒤 최근까지 거주해왔다.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살아 '소길댁'으로 불렸다.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집 곳곳과 제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평창동 주택과 인접한 대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평창동에는 서태지·이은성 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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