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이은주, 공인중개사 합격…“고생해준 남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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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앤디의 아내 이은주 아나운서가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 합격했다.
이은주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시험 합격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공인중개사 1차 합격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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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시험 합격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공인중개사 1차 합격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여름 밤의 농담처럼 시작한 벼락치기 공부였는데 공식적인 결과가 오늘 나왔다”며 “지난 8월 내 생일에 남편이 장난스러운 제안을 했고, 나는 생일선물로 공인중개사 책을 사달라고 했다. 시험이 석 달도 안 남은 때여서 차마 2차까지는 엄두가 안나더라. 부동산 쪽에는 아예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1차만 목표로 준비를 했고 짧은 기간인 만큼 최대한 공부에만 집중하며 열심히 했다”고 적었다.
이어 “내 인생에 다소 뜬금없는 합격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러운 마음 주저리주저리 기록하게 된다. 도전하게 해주고 함께 고생해준 남편께 누구보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고 멋져요. 앞으로의 모든 도전도 응원합니다”, “역시 한다면 하는 멋진 여성”,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었을 텐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신 거 너무 축하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은주는 9세 연상인 그룹 신화 멤버 앤디와 지난 6월 결혼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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